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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학생·주부 등으로 구성된 국세청 SNS 기자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국세청은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멘토로 블로그·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 SNS 기자단’은 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된 쌍뱡향 소통 채널로 온라인 위주의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에는 현장방문·관계자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국세행정의 현장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근로장려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세금정보를 전달하고 모범 납세자들의 사연도 발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납세자들의 애로사항 등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국세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된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공감과 소통이 트렌드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국세청 SNS 기자단’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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