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가 출연했다.
김지연이 올림픽 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서울역으로 마중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는 김지연을 안아줬고 김지연은 "금메달을 땄을 때 자랑하고 싶어서 아빠 생각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연은 흰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으로 얼핏 전지현과 같은 청순미를 과시했다. 특히 펜싱 경기복을 입었을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청순하다" "펜싱할 때 모습과 많이 다르다. 예쁘다" "전지현하고 비슷한 분위기 풍기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