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시35분쯤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골프클럽 관리창고에서 난 불이 골프장 잔디관리차량 3대 등 차량 9대와 기타 장비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안업체에 화재신고가 접수된 직후 창고에 가보니 내부 관리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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