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입 수시 특집> 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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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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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서 전체 모집정원의 64%인 1190명을 선발한다. 그 중 학생의 인·적성, 고교생활충실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총 883명을 선발한다.

서울여대는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도대학 및 선도모델 대학인 점을 감안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 비중이 높아 수시모집에서 74%에 달한다.

이번 수시1차 주요 전형에는 바롬®플러스형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I, 기독교지도자전형, 바롬Ⓡ글로컬(GLOCAL)전형, 실기우수자전형 등이 있으며, 수시2차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와 논술우수자전형이 있다.

지난해 시행했던 바롬®플러스형인재전형과 바롬®에코(ECO)전형을 통합해 바롬®플러스형인재전형이 생겼다. 대신, 바롬®플러스형인재전형에서 리더십인재, 에코인재, 자기추천인재 등 3가지 인재상을 설정하여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 I 에서는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성적과 서류평가 점수를 일괄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바롬®글로컬(GLOCAL)전형은 어학, 체육 등의 특기자전형으로 총 17개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이 전형의 특징은 본교에서 지정한 어학 등의 성적이나 자격증으로 체육학과를 제외한 16개 모집단위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시2차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2차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원서접수를 하므로 학생은 이점에 유의해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능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논술고사 결과를 1:1로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모든 전형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실시된다. 심층면접에서는 기초학업능력, 전공에 대한 관심과 목표의식, 인성,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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