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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카나코.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하야시 카나코 도쿄필름엑스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영화공로상'은 매년 한국영화를 국제 영화계에 소개하는데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일본 영화인이 상을 받게 됐다.
하야시 카나코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에 대해 남다른 사랑과 애정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영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하야시 카나코는 서울시내 극장을 찾아 상영작을 보곤 한다.
그가 지휘하는 도쿄 필름엑스에서는 국내 작품이 주기적을 초청됐다. 송일곤 감독의 '꽃섬'은 제2회 도쿄 필름엑스 대상을 수상했다. 송일곤 감독의 또 다른 작품 '거미숲'은 이후 일본 전역에 개봉되는 성과를 얻었다.
송일곤 감독을 계기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민둥산' '무산일기' '아리랑'은 도쿄필름엑스에 초청돼 수상을 하게 됐다.
하야시 카나코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등 유명인사를 심사위언으로 초청해 아시아 영화 네트위크 형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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