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달 시흥 시내의 한 원룸에서 다방에 커피를 주문한 뒤 여종업원 A(30)씨를 흉기로 위협해 양손을 묶고 성폭행하고 A씨의 지갑에서 2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3일 안산의 한 모텔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강도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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