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흘만에 최고 499㎜ 폭우로 6명 숨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북한에 나흘만에 최고 499㎜ 비가 내려 6명이 숨졌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17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또다시 폭우가 내렸다. 황해 평산군 499㎜, 신계군 432㎜, 강원 세포군 494㎜, 평남 평성시 285㎜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해북도에서 3명이 사망했고 살림집이 170여 동과 공공건물 30여 동이 파괴됐다. 또한 평안남도에서 3명이 숨지고 살림집 300여 동과 공공건물 30여 동이 침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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