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에 조동민 대대푸드원 대표 선임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조동민 대대에프씨 대표를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5대 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동민 신임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상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위한 정책 개발, 가맹점주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또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회 공헌활동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육가공제조업체인 (주)대대푸드원과 프랜차이즈업체인 (주)대대에프씨 대표인 조동민 신임 회장은 지난 1998년 협회 설립 창립 멤버로 정책 개발 및 창업자를 위한 지원시스템 개발에 힘을 써왔다.

또 대기업의 자영가맹점 업종침해 및 상권침해에 대한 보호 활동 등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