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보는 이번 조치로 대형 증권사의 경우 연간 3000만~5000만 위안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도 전했다. 중국에선 증시가 침체하면서 증권사 수수료 수입을 좌우하는 거래량이 늘지않아 수익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증권사는 각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매출액의 0.5%에서 5%를 투자자보호기금으로 내왔다. 중국은 증권사가 도산할 때 주식투자자에 예탁금을 일정한도 돌려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 투자자보호기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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