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 美 보잉 항공기 35대 주문취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4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첫 연간 순손실 충격에 비용절감에 나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호주 콴타스항공이 미국 보잉사에 주문했던 항공기 35대를 취소했다. 처음으로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콴타스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신규 항공기 주문도 취소했다. 이날 보잉사 주가는 2%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콴타스항공은 이날 보잉 787-9 기종 35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8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한 전망으로 인한 비용감소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앨런 조이스 콴타스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보잉 787기종은 매우 훌륭한 항공기지만 최근 경제적 환경이 달라지면서 비용절감이 불가피했다”며 주문이유를 설명했다.

콴타스항공은 이날 2011회계연도(2010년7월~2011년6월) 2억4500만호주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회계연도에만 해도 2억5000만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했었다. 이번 적자의 요인은 △연료비용 부담 확대 △노사 분쟁 △출혈 경쟁 등이 꼽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