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권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 30분쯤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A(7)양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현장을 목격한 A양의 언니(11)가 달려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말리자 권씨는 술병을 들고는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권씨는 동두천 일대 상점을 돌아다니며 만취 상태로 행패를 부리는 '주폭'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권씨가 2005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21차례에 걸쳐 동네 술집 등에서 업무를 방해한 사실을 밝혀내고 혐의를 추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