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50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향 61km 지점에서 이모(51)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일행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몇 분 후 뒤이어 오던 김모(68)씨의 카렌스 승용차도 빗길에 미끄러져 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며 같은 지점에서 고압가스 탱크로리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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