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도시철도·마을버스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울 대중교통' 앱을 개발해 무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의 주요 기능은 주요 기능은 ▲지하철 등의 도착정보 실시간 제공 ▲시내버스 하차알림 서비스 ▲안심귀가 알림 서비스 ▲반경 500m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안내 등이다.
우선 이 앱은 시내버스·도시철도·마을버스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안내한다. 기존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와 달리 마을버스 안내도 함께 포함돼 서울시의 대중교통 전체를 포함했다.
또한 자신이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목적지를 설정할 경우 도착 전에 알람 또는 진동을 통해 미리 알리는 '하차알림' 기능도 가능하다. 버스의 경우 차량 내에 설치된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도착하기 전 300·500·1000m(선택 가능) 지점에서 알려준다.
유괴나 성범죄 등 각종 범죄로 시민 불안이 매우 큰 가운데 버스의 도착정보를 문자로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안심귀가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차정류소의 첫 번째·세 번째·다섯 번째(선택 가능) 전 정류소서 미리 등록해둔 보호자 핸드폰으로 문자가 전송된다.
더불어 현재 위치에서 반경 500m 내를 통과하는 대중교통 중 가장 빠르게 이동 가능한 교통수단과 방법의 확인도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서울 대중교통' 앱의 정기 기능개선과 버전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한다. 앱 사용 시 불편과 오류, 요청사항 등은 '서울 대중교통' 앱의 '공지사항 - 불편 신고하기' 란을 이용해 올리면 된다.
시는 저상버스, 지하철 내 승강편의시설 위치를 감안한 교통약자 이동경로 등을 담은 '교통약자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도 곧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갈수록 높아져 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기대수준에 부응하고자 '서울 대중교통' 앱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보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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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 대중교통' 앱(어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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