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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조종하고 싶은 일반인의 꿈을 실현시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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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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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사 전문양성 아카데미 (주) 한라스카이에어 홍석용 대표이사

(주)한라스카이에어 홍석용 대표
(주)한라스카이에어의 홍석용 대표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조종사 전문양성 민간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주)한라스카이에어. 지금까지 항공기 조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공군사관학교나 한국항공대 한서대 항공운항과 정도가 전부였다. (주)한라스카이에어는 항공조종사가 되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아시아 최고의 조종사 전문 양성 아카데미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라스카이에어의 홍석용 대표는 “항공인력 양성기관들이 진입장벽도 높고 접근성이 떨어져 일반인들이 항공면장을 획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직장에 다니면서 어린 시절부터 꾸어온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이 우리 학원의 목표”라고 말했다.

(주)한라스카이에어는 21세기 국내 항공 산업의 발전과 항공레저의 대중화 추세에 맞추어 우수한 조종사 양성과 일반항공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6년 설립되었다. 이후 홍석용 대표가 2010년 3월 인수하면서 회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홍 대표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시행하여 합리적인 교육비용 책정과 세스나단발 6대, 멀티엔진1대 등 고품격 훈련항공기를 다수 확보했다. 자체 비행교관 양성제도를 통해 우수한 비행교관 확보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비행교관과정, 항공기사용사업체 취업추천 등 교육원을 수료하는 교육생의 비행경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조종사 전문양성 기관은 모두 3군데가 있지만 (주)한라스카이에어는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운항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운항계획 반영 시스템, 교육생이 지정하는 시간에 1:1의 심도 있는 반복학습 가능한 지상학술 개설, 비행용품 통합구매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교육의 질이 타 어떤 기관보다 우수하다는 것.

홍 대표는 “ 항공무선통신사 시험 자체 주관프로그램, 항공기 대수 대비 교육생 한도 설정 운영, 조종사 자격 증명 취득 후 비행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라며 “항공기의 지속적인 유류보급·관리 시스템 구축·초대형 이동식 항공유를 보유하고, 우수한 비행교관 확보 시스템도 구축해놓았다”고 덧붙였다.

(주)한라스카이에어는 취업을 목전에 둔 운항면장 취득자에게 더할 나위없는 경력 이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운항 면장을 취득했다고 해서 바로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항공사에서 제시하는 필수 비행시간(총 1000시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경력이 있는 인물들은 우리 회사에서 비행교관으로 운항면장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이들을 가르치면서 취업에 필요한 필수 비행시간도 채울 수 있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급여도 받을 수 있다” 며 “학원의 입장에서는 우수한 경력의 비행교관을 충원할 수 있어 서로가 이득이 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한라스카이에어는 최적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강사 교육시스템 교육에 필요한 최신예 항공기를 모두 갖춘 학원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조종사 전문양성학원으로 도약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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