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이에 대응해 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충남경찰은 지난 24일 충남청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지역 경찰, 형사, 기동대·전의경 4개 중대, 타격대 등 가용 경찰력과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980여명이 합동으로 방범활동과 캠페인,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한 14차례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신고대응 매뉴얼에 대한 교육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모의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점검과 함께 조직폭력·성폭력 수배자 검거 전담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군별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조해 범죄예방 캠페인, 순찰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정용선 충남청장은 "가시적이고 능동적인 방범·검거를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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