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선도연구센터 5곳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특정 과제·분야별로 집중 지원을 받는 ‘선도연구센터’ 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로는 세포항상성 연구센터(주관기관 이화여대),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로는 설계기반 미래성형 기술개발센터(부산대)가 뽑혔다.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로는 암진화 연구센터(가톨릭대),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아주대), 치아·치주조직 재생 연구센터(경희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센터에는 최장 7년동안 해마다 10억∼15억원씩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소규모 연구그룹 활동을 돕는 기초연구실 5곳과 대학부설연구소의 연구인프라를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 2곳도 함께 선정했다.

같은 학과·학부 교수 4∼5명이 연구팀을 이뤄 연구하는 기초연구실에는 최장 5년간 연 5억원, 대학중점연구소에는 최장 9년간 연 5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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