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로는 세포항상성 연구센터(주관기관 이화여대),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로는 설계기반 미래성형 기술개발센터(부산대)가 뽑혔다.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로는 암진화 연구센터(가톨릭대),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아주대), 치아·치주조직 재생 연구센터(경희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센터에는 최장 7년동안 해마다 10억∼15억원씩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소규모 연구그룹 활동을 돕는 기초연구실 5곳과 대학부설연구소의 연구인프라를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 2곳도 함께 선정했다.
같은 학과·학부 교수 4∼5명이 연구팀을 이뤄 연구하는 기초연구실에는 최장 5년간 연 5억원, 대학중점연구소에는 최장 9년간 연 5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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