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ETF랩’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지수와 업종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시장 초과 수익을 추가하는 ‘대신 ETF(상장지수펀드)랩’을 판매하고 있다.

대신 ETF랩은 분산투자효과과 운용의 투명성, 저비용 등 ETF의 장점을 이용해 시장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란 점이 특징이다. 개별종목 투자보다는 지수 ETF와 업종 ETF 투자로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종류는 KODEX형과 TIGER형 두 가지다.

KODEX형은 KODEX200과 KODEX섹터ETF를 시장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포트폴리오 조정(Rebalancing)을 통해 시장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적립형은 매달 최상위 섹터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조절해 적립의 효과를 최대화 한다.

TIGER형은 TIGER200과 TIGER섹터ETF를 이익성장율을 고려해서 시장상황에 맞는 업종 ETF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조정(Rebalancing)을 통해 시장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적립형도 KODEX 적립형과 마찬가지로 매달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수익을 낸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형이 1000만원, 적립형은 2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