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략산업 육성 과제를 도출하고자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 포럼은 문화예술, 경영, 법률 등 콘텐츠 관련 전문가 등 68명으로 구성됐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포럼에는 미래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10대 정책 어젠다도 공개된다.
어젠다는 ‘창조형 미래경제로 30~50시대 개막’‘人[사람]文[문화] 중심의 행복사회 조성’‘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국가 실현’이라는 세 분야로 나뉘었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와 창의성을 시대가치로 세우자 △창조산업발전기금 조성 등 콘텐츠가 클 수 있는 창조산업 생태계를 만들자 △콘텐츠 전문교육기관 역량 강화 등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사람을 키우자 △스토리 창조학교 설립 등 매력적인 스토리가 넘치게 하자 △인문융합기술로 미래콘텐츠를 창조하자 △창조인력 고용지원제도 도입 등 즐겁고 가고 싶은 젊은 일자리를 늘리자 △한류로 무역 2조 달러를 견인하자 △콘텐츠 융합으로 지역사회를 살리자 △문화와 콘텐츠로 국격을 높이자 △콘텐츠로 행복한 생활을누리자 등 10개 어젠다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포럼은 이 같은 어젠다가 정책적으로 추진되려면 범정부차원의 창조산업진흥위원회 설치, 창조산업기본법 제정, 문화·콘텐츠 예산 확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등 콘텐츠산업계 단체장들은 콘텐츠 발전 방향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한다.
한창완 세종대 교수는 미래사회 콘텐츠의 모습을 예측해 발표한다. 이 발표에는 국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100인이 예상한 ‘콘텐츠산업의 미래전망’이라는 조사 결과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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