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미국을 8대 2로 이겼다.
이날 좌원 선발 투수 이수민은 1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말 2사 만루 김인태 선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 분수령은 6회였다. 미국에 3대 2로 한 점차 리드를 뺏긴 한국은 6회말 2사 윤대영이 3타점 2루타를 치며 4점차로 달아났다.
한국은 2일 오후 2시부터 목동구장에서 호주와 A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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