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아디다스가 '올 오리지널스 리프리젠트'의 새 광고모델로 2NE1을 선정했다.
2NE1은 아시아 대표로 힙합가수 니키 미나즈와 빅 션, NBA 농구선수 로즈,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등과 함께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데이비드 베컴, 스눕 독,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해왔다"며 "2NE1의 발탁은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NE1이 함께한 이번 영상은 '자신만의 독창성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자는 취지로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등 각 지역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아디다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