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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왕따 고백 "그때는 모든 게 공포…바보라 생각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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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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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왕따 고백 "그때는 모든 게 공포…바보라 생각했다" 눈물

김하늘 왕따 고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왕따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예고편에서 김하늘은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내가 왕따를 당했었다. 그때는 모든 게 공포로 다가왔고, 바보라고 생각하면서도 겁이 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 바보, 너 왜 이렇게 바보 같아?"라고 자책하며 눈시울 붉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감히 김하늘을 왕따시키다니 누구냐?" "그들은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 것" "항상 밝은 줄 알았는데 아픔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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