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세계 30개국 300여개 기업체 등이 참가해 콘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바이오 잡 페어(Bio Job Fair), 기업 전시회 등을 펼친다.
콘퍼런스에서는 200여명의 세계 유명 바이오 연구자 등이 연사로 참석해 백신, 치료용 항체, 조직재생, 줄기세포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세션으로 나눠 최신 연구성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에는 300여개 대형 제약기업과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사업설명회를 하고 기업 간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셀트리온,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유명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278개 사가 466개의 부스를 마련해 놓고 최근 개발한 신약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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