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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업광고 후속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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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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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이 기업광고 후속편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이 따뜻한 인간적 감성의 기업광고 캠페인 ‘가능성의 릴레이’의 두 번째 광고 ‘가능성의 비전 2편’을 지난달 31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 광고의 런칭편인 ‘가능성의 비전 1편’의 후속 편으로, 지난 3월에 발표한 기업 비전인 ‘비전 2020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Vision 2020: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을 실현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

가능성의 비전 2편은 1편과 동일하게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룹니다’라는 핵심 카피를 유지하고 더 큰 가능성의 세상을 제시하면서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첨단의 정보통신 기술들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모습을 정감있는 방식과 친근한 영상으로 담아내 ‘모든 기술 진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공감의 폭을 넓혔다.

동시에 ‘사람 중심의 기술’이라는 철학을 SK텔레콤의 기업 비전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인간을 향한 새로운 기술들이 실현되는 따뜻한 미래상을 소개해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청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광고는 전편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무엇보다도 사람과 기술의 공존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SK텔레콤이 펼치고 있는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이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더 나아가도록 하는 희망의 에너지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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