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 주호성 주연 연극 '2012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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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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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윤주상 주호성이 의기투합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2012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012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에 '인물실록 봉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돼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2007년 처음 시작된 '2012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립극장 및 예술 단체들이 모여 세계 우수공연작품과 다양하고 개성있는 국내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이와 관련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세계 정서를 관통하는 작품이란게 입증됐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윤주상이 6년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한 작품이다. '꽃마차는 달려간다' '고도를 기다리며' '영국인애인' '술' '원숭이 피터의 멋진 생애'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배우 주호성 또한 이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연출자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10년 만에 '인물실록 봉달수'를 통해 재회했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주인공 봉달수 역을 맡은 배우 윤주상의 익살스러우면서도 진중한 연기와 주호성 특유의 속도감 있고 세밀한 심리묘사를 살려낸 연출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었던 상황. 전 세계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무대에서 윤주상과 주호성이 선보일 또 한 번의 무게감있는 앙상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보청기 회사로 성공했지만, 귀를 닫고 사는 외골수 노인 봉달수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소통의 중요성과 사랑의 찬란함을 담고 있는 작품. 가족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를 코믹하고도 페이소스하게 풀어내며 우리시대 아버지의 애환과 고달픔, 속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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