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이 지난 5일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4박6일간의 여행 후 취항지 여행 컨텐츠 작성 및 개인/팀별 정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150명이 넘은 지원자들 가운데 윤태진, 유장원, 김민주, 김윤혜 등 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각 미션지 왕복항공권 1매와 4박 6일 숙박 및 활동비, 활동증명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받는다.
또한 최우수활동자 1인은 국제선 항공권과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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