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이번 교육은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장신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12월중순부터 4개월간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한국어교육과 학교적응을 위한 학습지도등 그룹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적과 피부색,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 부모님과 함께 ‘광주시 씨티투어’에 참여, 남한산성, 위안부역사관, 허난설헌 묘 등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광주시에 대한 이해도 높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의 원만한 한국사회 적응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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