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2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06 13: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5일 경안도에 위치한 서울장신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12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장신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12월중순부터 4개월간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한국어교육과 학교적응을 위한 학습지도등 그룹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적과 피부색,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 부모님과 함께 ‘광주시 씨티투어’에 참여, 남한산성, 위안부역사관, 허난설헌 묘 등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광주시에 대한 이해도 높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의 원만한 한국사회 적응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