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마지막 대본 간직할래"... 아쉬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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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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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종방 인증샷 (사진=오연서 미투데이)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오연서가 '넝쿨째 굴러 온 당신' 마지막 녹화를 아쉬워하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배우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벌써 마지막 녹화에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넝쿨째 굴러 온 당신 50%!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비바람 조심하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대본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기념으로 대본과 함께 사진을 남긴 것이다. 주황색 호피무늬 후드를 입은 채 오연서는 대본으로 입을 가려 귀엽고 소녀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보조개 볼매네", "넝굴당 종방 아쉬워!", "말세 커플 그리울 거야", "결말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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