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 열풍이 주류업계에도 불고 있다.
특히 단순 제품 체험에서 벗어나 신개념 공간에서 즐기는 제품 체험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홍대 상상마당의 ‘잇 플레이스’로 부상했던 ‘스미딕스 아이스펍’은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홍대의 중심지에 세워진 브랜드 체험관이다.
스미딕스 아이스펍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독한 폭염에 시달려야 했던 올 해 여름, 스미딕스 아이스펍에는 파카를 입은 사람들이 즐비했다.
비록 한여름이지만 파카를 입어야 입장이 가능한 영하 2도의 스미딕스 아이스펍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였다.
스미딕스 아이스펍은 에일과 라거의 완벽한 발란스를 지닌 스미딕스의 청량감을 최고로 만끽할 수 있도록 영하 2도로 유지되는 아이스펍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12년 여름 스미딕스의 청량감을 최고로 즐길 수 있도록 영하 2도로 유지된 스미딕스 아이스펍은 스미딕스의 청량감을 통한 미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아이스로 느끼는 촉각, 시각, 감각적인 즐거움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명소로 각광받았다.
스미딕스는 세계적인 대표 에일맥주로 3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전통을 나타내는 캐슬로고와 루비레드 컬러, 현대적인 패키지가 만난 스미딕스는 에일과 라거가 만난 깊은 맛과 청량감의 발란스로 대표적인 명품 맥주로 손꼽힌다.
이러한 명품 맥주를 소개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러 존이 마련됐다.
최근 라이프스타일러 존에서는 최범석 디자이너, 김상범 셰프, 찰스 장 팝 아티스트, 인디밴드 넘버워코리안 등 스미딕스를 대표하는 7인의 라이프 스타일러들이 소개하는 ‘스미딕스 무한 사랑 영상’이 상영됐다.
국내 최고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말하는 스미딕스의 트렌디하고 모던한 디자인부터 김상범 셰프가 소개하는 스미딕스만의 깊고 풍부한 맛과 청량감, 그리고 찰스 장 팝 아티스트가 표현하는 스미딕스 작품까지 다양한 스미딕스를 만날 수 있었다.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300년 역사까지 명품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미딕스 아이스펍은 홍대 상상마당 맞은편에 위치해 8월 말까지 진행했다.
한편 올해 아시아 시장에서 최초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스미딕스는 에일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에 라거의 청량감이 더해진 새로운 맥주의 맛을 선사해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0% 아일랜드산 몰트만을 사용하는 스미딕스는 1710년 탄생한 이후 300년간 아일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맥주로,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7회에 걸쳐 골드 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라이프 스타일러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미딕스는 전국 주요 대형 할인매장과 편의점, 그리고 수입맥주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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