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병수 저자는 특강에서 “최근 식품산업이 발전하면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사용이 증대되고 있다”며 “정작 식탁 내 안심먹거리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안병수 저자는 각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섭취하고 있는 과자나 음료수, 햄,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첨가물을 이용한 딸기우유 만들기, 정제당으로 흙설탕 만들기 등 첨가물이 식품에 첨가되는 과정과 변화를 시연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신세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영양테마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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