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서 스카프를 두르고 '스카프룩'을 선보이고 있다. 스카프는 멤버 전원이 자체 제작한 것이다. 멤버들은 디지안부터 도색까지 직접 해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데부 전부터 의상제작에 고심했던 스카프는 자신을 표현하는 독특한 그림이나 무늬를 넣어 차별화했다. 멤버들이 만든 스카프에는 각각 좋아하는 음식이나 좌유명 신념,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포부와 글귀가 담겨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룹명에 걸맞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서 의미있고 특별한 의상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스카프룩처럼 자신의 개성을 담아 활약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스카프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솔, 제니와 싱가포르 출신 타샤, 페린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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