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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간담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보다 나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기업전담 도우미제 등을 통해 참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조사해 개선해왔다.
기존 매년 2회에 걸쳐 3개국을 최대 13일간 파견하던 방식을 참여업체들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 부터 파견 국가를 2개국으로 줄이고 기간도 7일로 줄인점이 이를 뒷받침 한다.
또 자금대출 기간과 거치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대출취급은행도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시는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금년에는 해외시장개척단을 3회에 걸쳐 4월에는 쿠웨이트과 요르단, 6월에는 중국 칭다오와 대만 타이페이에 파견했고, 10월에는 인도 뭄바이와 미얀마 양곤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시책인 해외지사화사업, 국·내외 전시회사업 등을 병행해 금년도 상반기 수출실적을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7천1백만불의 수출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의 성과도 중남미, CIS, 동유럽, 중앙아시아지역 등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데다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약 8천5백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둔점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시의 지원과 참여한 업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로 평가된다.
한편 양 시장은 “시장개척에 참여한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UP을 추진하고 사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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