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매년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등 2000여 명 이상의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기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배트필드(Startup Battlefield)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유망 벤처 기업 발굴의 장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모모는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한국공동관에 굿닥, 인사이트 미디어 등 7개 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정순권 모모 이사는 “스티브잡스가 아이팟 터치를 처음 시연할 때 보여줬던 것이 음악 게임이었다”며 “세계 무대에 ㈜모모의 음악 게임을 서비스 하겠다는 각오로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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