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혜빈의 정글병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 합류한 전혜빈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지금까지도 화장실을 제때 가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전혜빈이 3주간의 촬영 일정 속에서 여성의 몸에도 불구하고 여전사 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팀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귀국한 전폐빈은 '정글병'에 걸려 화장실을 쉽게 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의 측근은 "성격이 워낙 털털한데다 먹는 것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정글 생활 만큼은 힘들었던 거 같다"며 "독특한 음식 때문에 장이 꼬였는지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