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8일 오전 3시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은 출입문의 열쇠를 절단하고 금은방에 들어가 5분 만에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
금은방 업주는 "별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경보음이 들려 나가보니 괴한이 귀금속을 훔치다가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점포 CCTV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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