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에 참가, 제주 한의약자원과 제주본초 브랜드 활용 제품 등을 전시·홍보, 시식·시음 및 판매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불로장생 테마관을 운영, 방문자에게 한방차, 한방비타 등 다양한 ‘제주본초’제품의 맛의 향기를 느낄수 있다.
또, 한의약자원인 쇠무릎(우슬)을 이용한 ‘우슬초 국수’와 제주특산자원인 백수오를 활용한 ‘백수오 라떼’등 풍부한 먹을거리도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산 한의약자원 및 제주본초들에 대한 도내·외 방문객들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축제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의약자원 생산 농가와 관련기업의 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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