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국증시>3차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소폭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0 0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소폭이나마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64포인트(0.11%) 상승한 1만3306.64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4년9개월만의 최고수준을 나타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80포인트(0.41%) 오른 1437.92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61포인트(0.02%) 상승한 3136.42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8월 실업률은 8.1%로 지난 7월의 8.3%에 비해 하락했지만 비농업 부문 고용자가 9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고용지표의 저조는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차 양적완화(QE3) 를 실시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