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외여행객은 계속해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8일 간의 장기연휴와 몇 년 사이에 나타난 ‘집중휴가제(국경휴일과 회사 연차, 친지방문, 결혼 휴가를 붙여서 쉬는 것)’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여행지의 중국시장에 대한 판촉력 강화, 비자정책 완화, 중국어 언어서비스 제공 및 일부 해외여행지의 환율절하로 인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욕구를 한층 더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행비용 측면에서, 비행기표 등 자원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일부 해외여행 상품의 가격은 작년에 비해 5%~10% 오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