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캠퍼스 전용 모바일 페이지 선봬

10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중앙학술정보관에서 NHN은 학교측과 모바일서비스 강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은철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장(왼쪽)과 김우정 NHN 마케팅 센터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NHN이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를 선보였다.

NHN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모바일 페이지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m.campaign.naver.com/naverskku)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양 기관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 학술정보관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QR코드를 부착했다.

모바일페이지는 △학술정보관 홈 △열람실 좌석 배정 △캠퍼스 생활에 유용한 필수 어플리케이션 △무료 음악 듣기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NHN은 검색·문서 열람·사전 등의 서비스를 네이버 앱과 N드라이브, 회화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25곡의 무료 음악 듣기를 제공한다.

김우정 NHN 마케팅 센터장은 “성균관대 학생들이 Smart Campus Life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학술정보관 시설을 더 쉽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향후 다른 대학교와도 지속적으로 제휴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과 성균관대는 이날 오전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