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성남의 얼굴>展 은 그동안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남한산성, 모란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을 다양한 미술작품들로 새롭게 표현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오는 11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2012 성남의 얼굴>展은 <시간을 넘어 탄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늘 우리의 삶의 공간 속에서 묵묵히 흐르고 있는 탄천의 모습과 탄천과 함께 흘러간 우리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삶의 모습들을 담아낸다.
또 송창, 조정자, 김경숙, 하영진, 최명숙, 서성근, 장경희 등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2011 신진작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준태, 황선영 작가 등이 참여, 지역을 대표하는 신·구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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