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7.13p(0.34%) 오른 2134.89p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0.47p(0.69%) 상승하며 8769.54p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건자재, 중공업 기계, 셰일가스, 유색금속, 항공우주 선박 자동차 등 업종이 강세를 띠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8월 수출입 통계가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밑돌았으나 중국 당국이 경제 경착륙을 막기 위해 경기부양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며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상하이 다중보험 우칸 펀드매니저는 “중국 경제가 아직도 바닥을 치지 않았음을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다”며 “중국 정부의 통화완화 속도가 적절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업체 보콤인터내셔널 하오훙 전무도 “중국 정부가 더 많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