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내 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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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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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부터 사흘 간 'BIO KOREA 2012'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건복지부가 한국 바이오산업의 세계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BIO KOREA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제약/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200여 개의 해외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약 500개 기업 등 총 2만 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BIO KOREA는 바이오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개막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다토 람란 이브라힘(Dato Ramlan Ibrahim)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 40여 명의 국/내외 고위 인사가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중동·동남아·러시아권 등 신흥 제약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의 장을 제공하는 'Pharm Fair'를 신설하고 참여업체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사 간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유도 및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의 상용화 제품과 시장 진출전략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국무총리 표창 1명·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0명 등 총 32명에게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을 진행한다.

대통령 표창은 권병세 국립암센터 수석연구원이 수상한다. 권 수석연구원은 "유도성 공동자극(inducible costimulation)에 의한 T세포의 단계적 활성화" 라는 신개념 정립을 통해 면역조절로 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임채민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바이오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기업 간의 기술제휴 및 산업간 융합의 필요성이 큰 분야"임을 강조하며 "바이오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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