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금감원, 2012년 서울 금융중심지 홍콩 IR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1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 및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2012년 서울 금융중심지 IR’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상업은행(RBS, UBS 등), 투자은행(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등), 자산운용사(블랙록,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와 주요 중국계은행(공상, 중국은행 등) 등 약 70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RBS그룹 아태지역 회장(John McCormick), 중국은행 부회장(David Wong), BNY멜론은행 아시아회장(Stephen Lackey), UBS아시아 회장(윤치원),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 서정하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금융위원회 및 국민연금 관계자 등 10여명이 연설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현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 강화, 선제적인 외화유동성 확충 및 차입선 다변화, 국제금융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유지 등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금융중심지 조성지원 활동을 설명하면서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거나 신규 진입토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행사기간 중 서울시가 유럽계 및 중국계 자산운용사, 중동계 은행 등 다양한 지역의 우량금융회사 4개와 ‘국내진출 및 IFC Seoul 입주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외국계금융회사의 국내 시장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