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은 11일 오전 주민과 관내 20여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및 읍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 쾌적하고 살기좋은 조리를 만들기 위한 “클린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으로 유입된 쓰레기로 더럽혀진 공릉천과 자전거도로의 청결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봉일천 시가지를 중심으로 골목안길, 통학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청결활동과 병행해 에너지 절약을 통해 가정, 상업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나가기 위해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