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여름 축제가 꺾일 새도 없이 올해 스키장 할인 시즌권을 구매하려는 스키마니아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시즌권 특가 상품을 내놓아 스키마니아에게는 이번이 기회다.
11일 오크밸리(www.oakvalley.co.kr)는 2013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크밸리에서 판매하는 시즌권은 12/13시즌 전일 리프트 이용을 비롯해 무료 셔틀버스 이용, 스키장 이용 동반자 할인, 해당 시즌 장비보관 50% 할인, 왁싱 또는 엣지 5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회원 예약 후 잔여 객실 중 주중(일~목)에 한해 정상가의 50%가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 사항이 포함됐다.
해당 특가 상품은 17일부터 23일까지 판매되며 티켓몬스터에서는 오후+야간권(12시 30분부터 23시까지)을, 쿠팡은 야간+심야권(23시부터 익일 새벽 03시까지)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22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 및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아이몰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시즌권뿐만 아니라 콘도 숙박과 조식, 수영장 또는 사우나 할인권,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엄선한 가을 뷰티박스 1박스로 구성된 ‘뷰티 여행 패키지’ 및 '미각 여행 패키지' 등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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