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금융위·금감원 주최로 10개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소개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제도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원여부까지 동시에 알려 주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서민금융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리테일영업그룹 이현주부행장을 비롯, 서민금융 전담직원 4명이 배치돼 현장에서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채무조정·전환대출·신용조회 등 영세자영업자·대학생대출 △고용·복지 등 4개 분야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은 “서민고객을 위해 서민고객만을 전담으로 모시는 창구를 9월중에 우선적으로 3곳을 개설하고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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