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사노피, 삼성서울병원 등 4곳과 임상연구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1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사노피는 국내 임상시험센터 4곳과 포괄적인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인 ‘프리미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 네트워크’는 사노피가 임상시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임상시험센터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수의 임상센터 중 한국의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선정됐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사노피가 연구개발 중인 신약의 2상과 3상 다국가 임상시험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뿐 아니라 국내 환자들에게 적합한 혁신 신약을 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사노피는 전세계 프리미어 네트워크 참여병원을 국내 4개 병원을 포함해 2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위해 방한한 사노피의 앤드루 리 사노피 선임부사장은 “사노피는 최근 국내에서 몇몇 1상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참여 병원들과 다양한 후기 임상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프리미어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특화된 역량을 자랑하는 한국 임상시험센터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