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구찌는 12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핸드백 등 가죽 제품에 고객의 영문 이름 약자를 새겨주는 이니셜 엠보싱 서비스(Initial Embossing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핸드백, 러기지(여행용 가방), 지갑, 가죽 소품류 등 다양한 구찌 가죽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고객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 타임(Times) 와 코퍼플레이트(Copperplate) 의 2 가지 폰트, 24K 골드·실버·무색의 3 가지 컬러, 3mm·5mm·8mm·12mm 의 4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니셜 엠보싱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제품 구입 후 매장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디자인 및 소재에 따라 일부 제품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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