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투데이쇼’는 9·11 테러 11주년 기념일이었던 이날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 행사 대신 리얼리티 TV 스타 크리스 제너와의 인터뷰를 방영했다.
반면 ABC와 CBS등 다른 방송사들은 11년 전 테러가 일어났던 오전8시46분에 맞춰 일제히 묵념 행사를 보도했다. 방송 직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NBC방송이 추모행사를 별도로 편성하지 않은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난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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