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울산 블루마시티에 단독주택단지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2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울산시의 대형 해양신도시인 강동 산하지구(블루마시티)에 '명품' 단독주택 주거지가 들어선다.

강동산하지구도시개발조합은 최근 지주 150여 명이 명품 주거단지 개발을 위한 모임을 개최하고 파주 헤이리마을이나 남해 독일마을과 유사한 단독주택단지 개발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26일 20명의 단독주택 전문건축가 설계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5명의 우수 건축가를 선정해 이들의 설계를 건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상업지·준주거지는 지중해풍 4개 유명도시(니스, 바르셀로나, 산토리니, 베네치아)를 벤치마킹해 대한민국 최초의 이국적인 해양도시에 걸맞는 건축물이 건설되도록 반영됐다.

하지만 360필지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지구단위 계획에 적정한 규제가 없어 난개발 우려가 제기됐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공통된 형태의 단독주택지 조성으로 명품 주거지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미 헤이리나 판교 등에서의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성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마시티는 현재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공사 작업 중이다. 올해 내로 완공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