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중구 연안부두 소재 전용부두에서 제 59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는 함정.항공기 공개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해경은 해양경찰 날을 종전 12월 23일에서 우리나라 바다의 주권적 권리를 위해 대내외 선포한 배타적경제수역 선포일인 9월 10일로 변경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3000톤급 최신예 대형함정의 조타실 등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고 함정에 헬기를 탑재,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환경 관련 사진도 전시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정문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032-650-2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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